유유제약은 임플란트 전후 잇몸질환 예방을 위한 치약 ‘임플라민’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임플라민 치약은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고, 가격 부담 완화를 위해 100g 소포장의 약국 전용 제품으로 출시됐다. 최근 문제가 된 가습기 살균제 함유 성분인 합성계면활성제(CMIT/MIT)가 전혀 함유돼 있지 않으며 피부염, 알레르기 등을 유발하는 합성보존제 대신 천연보존제 성분인 ‘자몽종자추출물’ 함유했다. 또 구취 제거를 위해 미국 농무부 유기농 인증(USDA Organic) 원료인 녹차 추출물과 임상적으로 잇몸질환 예방 효능이 규명된 금은화(인동)ㆍ포공영(민들레)ㆍ황금추출물 등 천연성분 원료를 함유하고 있다. 유유제약 관계자는 “임플라민 치약은 잇몸질환 및 치주 질환의 예방에 효과적이며, 기존 미맥ㆍ시린이 치약에서 벗어나 임플란트 전후 잇몸관리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