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K-ICT 전략’의 10대 전략산업(소프트웨어·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 중 하나인 스마트 디바이스의 상용화 초기단계 기술 및 제품을 발굴해 우선적으로 공공분야에 시범적용하고 타 산업분야로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공분야 수요 발굴 및 전문가 의견수렴을 거쳐 청각장애인 생활안전 서비스 등 3개 과제를 발굴했으며, 공모 및 평가 절차를 거쳐 수행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3개 과제는 10월부터 관련 기술 및 제품 개발을 거쳐 2017년도부터 해당 지자체 주민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완용 미래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공공분야에서 국민의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실증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예정”이라며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시장 진출 및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