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매슈'에 동난 생필품

허리케인 ‘매슈’가 미 본토로 접근하고 있다는 소식에 주민들의 생필품 사재기가 이어지면서 5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타이터스빌의 상점 매대가 텅 비었다. 카리브해를 따라 북상하며 아이티와 쿠바에서 최소 16명의 목숨을 앗아간 허리케인 매슈는 플로리다주·조지아주·사우스캐롤라이나주·노스캐롤라이나주 등 미 남부 4개 주에 큰 피해를 입힐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터스빌=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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