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올리버에 대시한 핫한 걸그룹은 누구? “4~5명 걸그룹”
모델 올리버가 걸그룹 멤버와의 연애를 털어놨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디오 스타’에서는 배우 지주연, 아나테이너 신아영, 스포츠 아나운서 구새봄, 모델 올리버, 디자이너 황재근이 출연해 ‘글로벌 뇌섹 어벤저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숙은 “올리버 친구들이 다 탑모델이다. 올리버 씨 빼고”라고 소개해 굴욕을 안겼고, 황재근은 “3년이면 이제 라이징 스타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숙은 올리버에 “홍종현, 성준, 김영광 등 모델 절친들이 소개팅을 시켜달라고 한다던데”라고 물었고, 올리버는 “박나래를 소개해 줘라”라는 제안에 “형들이 무서운 사람을 싫어한다”라고 거절해 웃음을 전했다.
또 박소현은 “올리버가 최근 핫한 걸그룹한테서 대시를 받았다”라고 전했고, 올리버는 “그분이 나를 우연히 본 적이 있었나 보다. 아는 지인한테서 나를 물어봤다”라며 “4~5명 걸그룹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MC들은 “걸스데이, 씨스타, 에이핑크, EXID가 있다”라며 4~5명의 걸그룹을 추측했고, 올리버는 “잠깐 만났다. 3개월 정도”라고 말했다.
그러자 박소현은 올리버에 “어디가 제일 좋았냐”라고 물었고, 올리버는 “말이 잘 통했다. 자라온 환경이 다를 것 같은데 겹치는 부분이 많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김숙은 올리버에 “관심 있게 보고 있는 연예인이 있냐”라고 물었고, 올리버는 “신세경 씨와 천우희 씨를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사진 = MBC에브리원 영상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