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울산광역시 재난관리과와 협의, 2ℓ 병물 아리수 1만병을 울산·경남 지역에 긴급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강원도 가뭄지역에도 10만5,000병을, 대규모 단수 사태를 겪은 김포시에도 1만병, 충청남도 가뭄 지역에도 1만병, 올해 1월에도 충남 가뭄지역에 5,000병의 병물 아리수를 지원한 바 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태풍 피해로 식수난 겪고 있는 울산·경남지역에
2ℓ 병물 아리수 1만병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