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카드 결정권 입장권 예매…잠실야구장 좌석배치도에 ‘관심 집중’
와일드카드 결정전 입장권이 7일 오후 2시부터 예매가 시작되면서 잠실야구장 좌석배치도에 관심 집중이다.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인터넷 홈페이지(http://ticket.interpark.com)와 ARS(1544-1555), 스마트폰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전량 예매로만 판매하며, 예매표 중 취소분이 있으면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현장에서 판매한다.
정규시즌 4위 LG와 5위 KIA가 포스트시즌에서 14년 만에 격돌하는 이번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10일 오후 6시 30분부터 LG의 안방인 서울 잠실구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LG가 승리하거나 비기면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고, KIA가 이기면 11일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와일드카드 결정 2차전을 치를 예정.
이에따라 LG와 KIA 팬들사이에 잠실야구장 좌석배치도가 화제다.
잠실야구장 좌석배치도에는 식료품점과 화장실, 현금인출기 등의 위치가 나와있다.
1루와 3루는 각각 그린지정석, 네이비석, 레드석, 블루석, 익사이팅존, 테이블석이다.
특히 흡연자들 사이의 명당은 네이비 지정석 317, 318 319 맨 윗칸.
경기의 전체적인 흐름이 훤히 보이고 좌석 바로 뒤에 흡연가들을 위한 흡연부스가 따로 마련돼 있어서 경기를 보다가 바로 위에 올라가 흡연이 가능하기 때문에 예매 경쟁이 치열하기도 하다.
[출처=잠실야구경기장]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