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추행범을 잡아 서울 동대문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은 외대학생들과 김진홍 동대문서장, 외대사랑 순찰대원. /연합뉴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강제추행범을 검거한 한국외국어대 학생 윤상원씨 등 3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7일 밝혔다. 외대사랑 순찰대 소속 윤씨 등은 지난달 30일 한국외대 여학생 2명을 추행한 후 도주하던 A(50)씨를 200m 가량 추격해 붙잡았다.
김진홍 동대문경찰서장은 윤씨 등에게 감사장을 수여하는 등 노고를 치하했다.
/최성욱기자 secre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