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양파, ‘너를 위해’로 BMK 꺾고 최종우승…‘감동의 무대’

‘불후의 명곡’ 양파, ‘너를 위해’로 BMK 꺾고 최종우승…‘감동의 무대’


‘불후의 명곡’ 가수 양파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8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작곡가 신재홍 편이 꾸며졌다.

이날 양파는 “신재홍 작곡가는 꼬마 양파를 길러주셨던 프로듀서였다”라고 인연을 공개했다.


양파는 임재범의 ‘너를 위해’로 무대에 올라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깊이 있는 감성으로 관객을 감동시켰다.

신재홍은 “이제는 엄청난 디바가 됐다”며 “오늘 무대가 양파의 가장 훌륭한 무대였다“라며 극찬을 건넸다.

결국 양파는 판정단 투표결과 435표를 얻으며 5연승의 BMK를 꺾고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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