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보람상조(회장 최철홍)이 ‘제8회 행복의 버팀목 장애인가요제 - 나를 노래하다’의 후원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상조는 나눔’이라는 기업 철학을 선보였다.
이번 가요제를 후원한 보람상조는 임직원 20여 명이 행사운영진으로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통해 장애인과 가족 300여 명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자리안내와 시설이용 등을 도왔다.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주관, 주최하는 문화행사인 행복의 버팀목 장애인가요제는 2013년부터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보람상조와 함께 장애인들의 음악적 재능을 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보람상조 최철홍 회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특수한 상황으로 문화적인 체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