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임직원 봉사단이 도봉구 내 홀몸 어르신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건설공제조합
건설공제조합은 지난 6일 임직원 모임인 ‘CG 사랑나누리봉사단’이 도봉재가노인지원센터와 함께 도봉구 내 홀몸 어르신을 위로하고, 생필품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은 생필품인 쌀과 라면, 견과류 등을 직접 포장해 가구마다 방문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는 노인들을 생각해 직접 찾아와 주고, 꼭 필요한 것들을 전해주어 정말 고맙다”며 감사를 표시했다. 참여한 봉사단원도 “열악한 환경에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조합은 노인 복지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우리 사회에 소외된 노인계층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르신들에게 더욱 위안이 될 수 있는 활동을 발굴해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