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대선 2차 TV토론]‘세제 공방’ 트럼프 “세계 최저수준으로 낮출 것” VS 클린턴 “버핏 룰 적용”

트럼프
트럼프 “세금을 낮출 것이다. 클린턴은 세금을 올리려 하고 있다. 우리는 다시 번영할 것이다. 지금 전혀 성장이 일어나지 않고 있다. 우리 세금은 전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나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낮출 것이다”


이에 클린턴은 “트럼프는 자신만의 세계에 살고 있다. 트럼프는 연방 소득세를 20년 가까이 내지 않고 있다. 감세는 초고소득층에게 혜택을 받게 될 것이다. 트럼프 같은 사람들이다.

감세를 하면 수백만명에 달하는 중산층의 세금이 올라 간다. 저는 모든 미국인을 위한 세제 개혁을 하고 싶다”. 버핏 룰을 적용하고 싶다.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게 투자하고 싶다

/김능현기자 nhkimc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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