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날이면 ‘월요병’에 힘들어하고 있을 분들이 분명 계실 텐데요. 가족들과 어울려 평소보다 기름진 음식들로 폭식했던 주말이 지난 후 한껏 무거워진 몸과 정신적으로 피곤해하고 있는 여러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우리를 지치게 하는 월요병을 물리치고, 간단하고 쉬운 셀프 운동으로 건강하고 산뜻하게 월요일을 맞이해보는 건 어떨까요?
1.숙였다 서기! (Dead Lift)
숙였다가 서는 동작은 데드리프트라는 동작으로 상˙하체를 동시에 발달시키고, 저항운동중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비한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척추를 지지하는 근육의 직접적인 발달로 인하여 바른자세까지 얻을 수 있는 아주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운동동작입니다.
2) 힙이 뒤로 빠지며 허리는 반듯하게 세운 상태로 손바닥이 무릎을 스치며 숙여줍니다.
3) 숙였던 각도그대로 반듯하게 올라오는 동작을 반복합니다.
4) 횟수는 20-30회씩 3-5세트를 진행합니다.
2.앉아서 옆구리 늘리기 (Seated Side Bend)
앉은 상태에서 옆구리를 늘려주는 동작으로서 ‘사이드밴드‘라고 하는 이 동작은 옆구리, 즉 복부측면에 운동효과를 수 있는 동작입니다.
2) 하체 및 골반의 흔들림이 없이 가볍게 상체만 좌측으로 숙여줍니다. 이때 복부의 긴장감은 계속 유지해야 합니다.
3) 내려갔던 그대로 다시 올라오며 반대쪽으로 한번더 내려갔다가 올라올 수 있도록 합니다.
4) 횟수는 양쪽으로 한 번씩 하는 것이 1개이며 왕복 20회씩 3세트를 진행합니다.
3.앉아서 가위차기 (Seated Leg Kick)
앉은 상태에서 한쪽 다리씩 번갈아가며 킥을 차는 동작으로서 오래된 묵은 지방들이 껴있는 하복부에 자극을 주며 다리앞쪽에도 운동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입니다.
2) 복부 긴장감을 유지한 채로 한쪽 다리씩 번갈아가며 위쪽으로 찹니다.
3) 횟수는 양쪽다리 20회씩 3세트를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