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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3시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창작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서울예술단의 대표 레퍼토리로 자리매김한 ‘잃어버린 얼굴 1895’가 2015년에 이어 올해 다시 무대에 올랐다.
‘잃어버린 얼굴 1895’는 명성황후의 사진은 단 한 장도 남아있지 않은 미스터리한 에피소드에 가상 인물과 픽션을 더했다.
2016년 공연에는 뮤지컬계의 ‘여왕’으로 불리는 김선영이 새로운 명성황후로 출연해 새로운 매력의 명성황후를 선보인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