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12일 보고서를 내고 “3-4분기 카카오의 광고 매출 감소와 퍼블리싱 모바일게임 마케팅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분기 대비 25.5% 감소해 컨센서스를 33.8% 하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오 연구원은 “연말까지 다양한 O2O(오프라인 연계 온라인서비스)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나 본격적인 수익화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이라며 “광고 매출 반등이 주가 반등의 열쇠이나 신규 광고 매출 발생은 내년 중반 이후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