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지난 주말(8일)을 기해 칠곡호국평화기념관 관람객이 2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15일 개관한 이 기념관은 학생과 안보단체의 주요 방문지로 전국적으로 부각되고 있으며 주말에는 가족단위 관램객이 많이 몰리고 있다. 특히 지난 5월에 방문객이 10만명을 기록한 후 5개월 만에 20만명을 돌파함으로써 관람객 증가가 탄력을 받고 있다.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등록된 이 기념관은 6·25 당시 칠곡 일대에서 벌어졌던 55일간의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기념하기 위한 호국평화 체험공간이다./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