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에서부터 파리 시가지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명소 사크레 쾨르 대성당을 시작으로 몽마르트의 골목 구석구석이 펼쳐지는 ‘바스티유 데이’는 CIA 요원 브라이어(이드리스 엘바)가 에펠탑을 응시하는 장면으로 아름다운 파리의 야경을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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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에펠탑이 수시로 등장해 파리의 정취를 느끼게 하는 ‘바스티유 데이’에는 이 외에도 개선문 등 다양한 명소와 함께 파리의 외곽지역과 골목 구석구석까지 등장, 논스톱 액션과 파리의 정취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색다른 액션영화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이드리스 엘바와 리차드 매든 또한 “파리의 외곽지역이나 주택가에서 촬영하는 것이 아주 흥미로운 경험이었다”며 파리의 이면을 보여줄 수 있다는 사실에 흡족함을 표현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도 더욱 증폭되고 있다.
한편 파리의 다양한 명소와 골목 구석구석까지 볼 수 있는 색다른 액션영화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바스티유 데이’는 13일 개봉한다.
/최상진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