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은 12일 보고서를 통해 “지난 7월부터 시간대별로 영화 관람권 가격이 인상돼 메가박스의 1인당 평균 매출(ASP)가 200~300원가량 상승했다”며 “올해 3·4분기 중에 개장한 직영점 3곳에 관람객이 몰린다는 점도 긍정적인 대목”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제시했고 목표주가는 8,000원을 유지했다.
정유석 교보증권 연구원은 “메가박스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지고 잡지 사업부문의 적자 폭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최근 주가 낙폭은 과대한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