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다양한 맞춤형 IoT서비스 공개

12일 코엑스 국제전시회 실생활 및 산업용 아이템 선보여

SK텔레콤이 실생활과 산업현장에서 유용한 맞춤형 사물인터넷(IoT)기술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은 12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국제전시회인 ’IoT 코리아 엑시비션 2016‘행사에서 에서 IoT 전용통신망인 로라 네트워크와 롱텀에볼루션(LTE)-M기술을 활용한 생활·산업 서비스 16개 아이템을 선보였다.

SK텔레콤은 특히 창업초기기업(스타트업) 및 중소기업들과 곧옹으로 로라망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해당 서비스는 미세먼지 모니터링, 휴대용 가스 감지기 증 6개의 모니터링 서비스, 태양광 발전량 모니터링,대인·대물 위치 관제를 포함한 트래킹 서비스 등이다.

이날 행사에선 LTE-M을 바탕으로 한 마을방송도 첫선을 보인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마을 주민들에게 언제 어디서나 마을방송을 송출할 수 있다. 또한 각 가정에 설치된 수신기로는 송출된 음성 및 문자 방송을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인공지능 서비스 ’누구‘와 연동되는 스마트홈 서비스도 이번 행사를 통해 시연됐다. /민병권기자 newsroo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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