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가는길’ 이상윤·김하늘, 무너진 3無 사이…‘애틋한 포옹’
‘공항가는 길’ 이상윤이 김하늘을 포옹했다.
12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공항 가는 길’에서 최수아(김하늘 분)와 서도우(이상윤 분)가 포옹으로 사랑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도우는 최수아가 다음날 7박 8일의 비행을 떠난다는 말에 당장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수아는 서도우에게 “자신이 정상이 아닌 것 같다”며 만남을 거절했다.
하지만 비행이 미뤄지며 최수아는 한국에 남게 됐지만 서도우에게는 비행을 떠난 것처럼 “2일 동안 연락이 안된다”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서도우는 최수아에게 사무실에서 보내는 마지막 날이라 같이 있고 싶다며 “지금 당장 와요”라는 투정 섞인 문자를 보냈다.
결국 최수아는 마음을 돌려 서도우를 찾아갔고 이에 놀란 서도우는 최수아를 끌어안았다.
[사진=KBS2 ‘공항가는 길’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