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남태현,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에 네티즌 “많이 힘들었나봐, 안타깝다”
위너 남태현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는 소식에 네티즌이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12일 남태현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인해 그룹 위너의 신곡 발표 일정이 무기한 연기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알린다”면서 “위너 멤버인 남태현 군이 연습생 시절부터 앓고 있던 심리적 건강 문제가 지난 몇 달 간 매우 안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의 우려가 많았던 몇 달 전 YG는 남태현 군 본인과 남군의 어머니를 만나 몇 차례 상담을 진행했고 위너의 계속된 활동에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위너의 국내외 활동을 전면 중단했고 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상황이었다”며 “무엇보다 멤버들의 건강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많이 힘들었나보네 안타깝다(csh7****)”, “맞춰드려 봤자.. 어차피 버려져.. 왜 이리 슬프냐 눈빛도 슬프게 느껴지네(youk****)”, “아 진짜 마음 아프다(kyum****)”, “안타까워ㅠㅠ 힘내자(pkke****)”, “헐 무슨일....잘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na95****)” 등의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사진=남태현 인스타그램]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