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산유량 동결 합의 문제 없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2일 “석유 생산량을 현 수준에서 동결하는 데 장애물이 없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모스크바에서 열린 한 포럼에서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산유량 동결에 합의하면 동참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푸틴은 산유량 합의에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여러차례 반복해 강조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국제유가는 최근 산유국들의 감산 합의 기대감에 50달러를 돌파했다.

/김능현기자 nhkimc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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