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13일 보고서에서 “3-4분기 실적은 현대기아차 파업과 원화강세 영향으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하회했다”며 “하지만 매출의 34%를 차지하는 중국 모멘텀은 4-4분기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3-4분기 중국 공장 판매는 전년 대비 24% 증가한 바 있다.
이 연구원은 “또 내년 4월에는 체코에도 램프공장을 가동하며 각각 북미와 유렵에서 고객 다변화를 이끌 수 있어 글로벌 시장서 매출이 꾸준하게 발생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