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무등지점 설계사들이 독거노인에게 전달할 식료품 세트를 포장하고 하트손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제공=미래에셋생명
미래에셋생명은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설계사들이 저소득층 독거노인을 1:1로 매칭해 후원하는 ’존경받는 FC 2016 나눔의 품격’ 봉사활동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미래에셋생명 전국 112개 지점에서 1,700여 명의 설계사들이 자원했다. 이들 봉사자들은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국 64개소 노인기본서비스 수행기관과 복지관에 등록된 1,700여 명의 독거노인을 찾아가 안부를 살핀다. 1:1로 매칭된 독거노인의 자택을 직접 찾아가 쌀, 라면, 김 등이 담긴 식료품을 전달하고, 건강상태 등을 챙기는 식이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대표이사 부회장은 “생명보험업에 종사하는 미래에셋생명의 설계사들은 보험의 본질인 사랑 실천과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독거노인의 삶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하니기자 honey.j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