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펀드는 인도네시아·필리핀·멕시코·러시아 등 신흥국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등이 발행한 달러 표시 채권을 편입하는 ‘JPMF-이머징마켓 채권펀드(JPMorgan Funds-Emerging Markets Bond Fund)’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다.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브라질 상파울루·인도 뭄바이·홍콩 등에 위치한 현지 운용팀들이 각국의 정보를 활용해 거시 경제 전망 등을 분석해 체계적으로 자산을 운용하고 위험 관리를 한다.
상품의 보수는 연 1.825%(Class C 기준)이며 환매수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펀드의 투자자산 및 환율의 변동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우동훈 신한금융투자 투자상품부장은 “신흥국 시장은 성장성이 뛰어난데다 국내 시장보다 비교적 높은 금리를 제시하는 만큼 저금리 환경에서 좋은 투자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