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에릭이 ‘삼시세끼 어촌편3’ 출연 배경을 전했다.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에서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3’의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날 에릭은 “혼자하는 첫 예능 프로그램”이라며, “‘1박2일’부터 애청자였다. 당시 출연자인 은지원을 부러워했다. 촬영하며 행복할 것 같았다”고 전했다.


이어 “낯을 가리는 성격이라 출연 제안을 받고 많이 고민했다”며 “신화 멤버들은 무조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전진 씨가 ‘나영석’ 세 글자로 삼행시까지 지으며 어필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에릭은 “ 앤디가 나와 성향이 비슷하다. 낯을 가리지도 않는다. 앤디가 게스트로 나오면 편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삼시세끼-어촌편3’에는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출연할 예정이다.

[출처=CJ E&M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