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진 시간’은 화노도에서 일어난 의문의 실종사건 후 단 며칠 만에 어른이 되어 나타난 성민(강동원)과 유일하게 그를 믿어준 단 한 소녀 수린(신은수)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무비토크에서는 주인공들의 캐릭터 영상은 물론 영화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을 담아낸 제작기 영상, 그리고 엄태화 감독과 배우들의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긴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된다.
또한 사전에 진행된 사연 응모 이벤트를 통해 배우들이 채택된 사연을 소개해주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이처럼 깊어 가는 가을밤을 감성으로 물들일 계획이다;.
한편 기존 한국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설정과 소재, 새로운 장르적 시도와 섬세한 감성으로 기대를 모으는 ‘가려진 시간’은 11월 개봉 예정이다.
/최상진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