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상반기에도 한 차례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전국 112개 지점의 FC 1,700여 명이 참여해 다음 달까지 전국 노인기본서비스 수행기관 및 복지관에 등록된 독거노인을 찾아가 안부를 살필 예정이다. 또한 FC들은 노인들을 방문, 건강 상태 등을 살피는 한편 쌀과 라면, 김 등이 담긴 식료품 세트도 전달하기로 했다.
하만덕 미래에셋생명 부회장은 “한국의 노인 빈곤율은 49.6%로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 중 가장 높고, 고령화 속도 역시 세계에서 제일 빠르다”며 “독거노인의 삶에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영현기자 yhch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