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부산시와 제주도, 울산시, 경주시 등에 복구비로 각각 5,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이날 경주시를 찾아 신속한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인근 울산공항을 방문해 위기상황에 대비한 근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성 사장은 “예상치 못한 자연재해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과 지역주민들이 조속히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공사의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