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이 낸 성금은 특별재난구역으로 선포된 울산 울주군, 북구를 비롯한 울산지역 3,000가구에 제공된다.
오스만 알 감디(사진) S-OIL 최고경영자(CEO)는 “울산지역에 생산 거점을 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수해 주민들이 하루속히 역경을 극복하고, 삶의 터전을 되찾도록 앞으로도 계속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OIL 관계자는 “지난 주말에 온산공장을 방문한 알 감디 CEO가 공장 인근 지역의 태풍 피해 심각성을 직접 목격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도록 지시해 이번 결정이 내려졌다”고 설명했다.
/서일범기자 squiz@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