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시에 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세계적 국내외 권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한 미생물자원 산업화 미래전략개발이란 주제로 개최된 국제 심포지엄에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담수환경 서식 미생물자원 활용 분야의 선진 연구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 회의에서는 인도와 호주, 뉴질랜드에서 참석한 석학들은 담수생물자원의 본격적인 활용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와 국제적 동향을 분석했다. 또한, 산업화를 향한 현주소와 미래 전망을 탐색하고 중장기 발전전략을 제시했다. 낙동강생물자원관에서는 이번에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국가적인 활용 연구의 중장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