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윤기 PD는 “인도와 아시아로드를 주로 다녔다. 취재를 하면서 나도 모르는 사이 큰 변화의 흐름이 흐르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서 설렘과 무서움이 동시에 들었다. 특히 인도는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세계 경제 흐름을 바꿀 사건이 조만간 일어날 것 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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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윤기 PD는 인도 촬영 당시 에피소드도 전했다. “현장 취재할 때 기온이 45도 정도였다. 계속 물을 마셨는데도, 한국 사람들 누구도 화장실을 가는 사람이 없었다. 그런 곳에서 극한의 취재 환경을 경험했다. 인도는 한국이라는 나라에 아직 낯선 나라다. 저희가 취재를 위해 인도 시골을 가면 그것만으로도 신기해 하고, 심지어 오해를 해서 경찰에 신고를 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총, 6부작으로 기획된 ‘슈퍼아시아’는 KBS와 중국 SMG YUNJI가 공동 기획했다. 세계 20개국을 다니며 세계 속에서 발견한 아시아의 가능성에 주목하며, 저성장의 늪에 빠진 한국 경제의 해답을 찾는다. ‘슈퍼아시아’는 오는 10월 18일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