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14일 리테일·연금마케팅부문 대표로 최경주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최경주 사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본부장·미래에셋증권(037620) 금융상품 영업본부장·퇴직연금 컨설팅부문 대표·홀세일부문 대표·기업RM부문 대표 등을 거쳐 현재 미래에셋증권 WM부문을 이끌고 있다. 특히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같은 광주 출신에 고교 동문이자 미래에셋 창립 공신 중 한 명이기도 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번 인사에 대해 “연금·마케팅 부문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멀티에셋자산운용은 기존 남기천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이철성 경영관리·마케팅부문 대표이사가 합류하면서 각자대표 체제로 바뀌게 됐다. 남기천 대표는 운용부문을 총괄한다. 이철성 대표이사 내정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경영관리부문 대표·리테일마케팅부문 대표·연금마케팅부문 대표 등을 역임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
| 최경주 미래에셋자산운용 리테일·연금마케팅부문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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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성 멀티에셋자산운용 경영관리·마케팅부문 대표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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