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헤아림 봉사단원들과 광주 지역 119소년단원들이 13일 서울시 동작구에 위치한 보라매 안전체험관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NH농협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의 헤아림 봉사단은 13일부터 이틀간 국민안전처와 함께 광주광역시 119소년단 소속 초등학생 40여명의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119소년단은 국민안전처에서 운영하는 소방안전 관련 국내 유일의 청소년 단체다.
헤아림 봉사단과 119소년단은 13일 서울 동작구 보라매 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지진과 태풍 등 자연재해 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지하철 화재사고 대피방법, 방독면 착용법 등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요령을 배웠다.
14일에는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화재보험협회를 방문해 화재와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학습하는 한편, 협회에서 실시한 제16회 불조심 어린이마당 시상식에도 참여했다.
아울러 서울의 주요명소인 N서울타워와 영어마을을 탐방하고 서울의 역사문화를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NH농협손해보험은 매년 119소년단을 초청해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과 문화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