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8.25 가계부채관리방안’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분양보증 예비심사를 오는 17일부터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30일 공고한 경기도 고양·안성·시흥 등 전국 24개 미분양관리지역에서 분양보증 대상 주택사업 등을 실시하고자 하는 경우 사업부지 매입 전에 반드시 HUG 예비심사를 받아야 한다.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사업부지 매입 시 예비심사를 받지 않으면 분양보증 심사가 거절된다.
예비심사와 관련된 상세한 사항은 HUG의 홈페이지 및 콜센터, 전국 각 영업지사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