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중국 칭화대학교와 함께 오는 12월 1~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자동차 전문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 칭화대학에서 주최한 세계명사초청 강연회에 윤장현 시장이 참석한 후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위해 칭화대에 제안해 이뤄졌다. 세계 최고 석학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외 친환경 자동차의 현주소와 미래, 자동차산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과 중국을 대표하는 석학과 기술전문가 7명이 나와 주제발표와 토론을 하고, 전기차 핵심부품·자율주행차 원천기술·상용화 기술의 공유 등 협력 방안도 살펴본다. /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