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구 성산동 ‘더불어 숲 성산’은 서울주택도시공사가 토지를 제공하고 사회적경제주체인 ㈜녹색친구들이 신축, 임대, 관리하는 토지임대부 사회주택이다. 1개 동에 원룸(15.39㎡)과 투룸, 복층형 등 3가지 형태 11가구가 들어선다. 1층에는 입주자 공공 공간이 있다.
임대료는 시세 80% 이내이고 거주 기간은 최장 10년(2년 단위 갱신)이다. 최근 마감된 입주 신청에서 경쟁률이 5대 1을 기록했다. /이재유기자 030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