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는 중국은 물론 세계 시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비잉메이트의 성과를 바탕으로 한국 지사 역시 큰 잠재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중국과의 교류 확장 차원에서 비잉메이트 한국 지사의 창업지원센터 입주를 이달 초 결정했다. 앞으로 비잉메이트 한국 지사는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비잉메이트의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통해 중국 고객에게 광고하고 판매하는 일을 주로 하게 된다. 앞서 구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한 기업들도 비잉메이트 한국 지사를 통해 중국 시장 진출을 앞당길 수 있다. 또 비잉메이트 한국 지사는 용산구와 협력해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 여행 프로그램도 개발한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