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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사망, '스크린 도어'에 끼여 숨져 "벌써 몇 번째…"
입력
2016.10.19 09:38:37
수정
2016.10.19 09:38:37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에서 19일 오전 7시 18분경 승객 김모 씨(36)가 출입문과 승강장 안전문 사이에 끼여 사망했다.
지하철 5호선 김포공항역 관계자에 따르면 김 씨는 방화행 전동차가 출발했음에도 비상문을 밀고 나오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씨는 역 직원의 신고를 받은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지만 오전 8시18분쯤 숨을 거뒀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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