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총장 사임’ 최순실 딸 특혜입학 의혹 때문인가? 이화여대 공식 입장
19일 이화여대는 최경희 총장을 사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근 체육특기자와 관련해 입시와 학사관리에 있어서 특혜가 없었으며 있을 수도 없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이화여대는 밝혔다.
또한, 최 총장은 “이화가 더는 분열의 길에 서지 않고 다시 화합과 신뢰로 아름다운 이화 정신을 이어가자는 취지에서 사임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화여대 최 총장은 총장직에서 물러나면서 대학교 전 구성원에게 드리는 글을 메일로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MBN 방송화면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