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대회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공식 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를 활용한 컬랙션 제품을 1차로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조직위 및 대한체육회의 공식파트너인 노스페이스가 선보이는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컬렉션은 맨투맨 티셔츠와 모자 등 공식 마스코트 ‘수호랑’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다. 해당 제품은 노스페이스 온라인 공식스토어(www.thenorthfacekorea.co.kr)와 노스페이스 전국 주요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대표 제품인 ‘평창 마스코트 크루2’와 ‘평창 마스코트 크루’(사진)는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마스코트 수호랑 캐릭터와 노스페이스 로고로 포인트를 준 맨투맨 티셔츠다. 흡습·속건 기능과 스트레치성이 우수한 코튼폴리 소재를 사용해 쾌적하고 편안하며, 부드러운 착용감과 우수한 보온성을 제공한다. 색상은 평창 마스코트 크루2는 화이트와 멜란지 그레이 2가지로, 평창 마스코트 크루는 네이비와 그레이 2가지로 선보였다. 가격은 두 제품 모두 7만4,000원. 또 다른 대표 제품인 ‘수호랑 캡’은 트럭커 스타일의 캡모자다. 마스코트 수호랑의 얼굴을 활용한 디자인이 돋보이며, 땀받이 안쪽에 스폰지 보강을 덧대 착용감도 편안하다. 색상은 블랙, 네이비 2가지이며, 가격은 3만9,000원.
한편 노스페이스는 대회심판, 조직운영위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평창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약 5만1,000여명에게 노스페이스 브랜드의 파카와 셔츠, 신발, 장갑, 모자, 양말 및 가방 등 스포츠의류를 제공하고, 향후 2020년까지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인 ‘팀코리아’에 노스페이스 제품 등을 지원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