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레와, 미드솔 교체 가능한 등산화 ‘포티스’ 출시

살레와 포티스
살레와 포티스 인솔


모던 하이엔드 아웃도어 살레와가 미드솔을 교체해 2가지 용도로 신을 수 있는 신개념 등산화 ‘포티스’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포티스’는 미드컷의 사계절 등산화다. 미드솔을 인솔 형태로 삽입할 수 있는 구조로, 산행 시간 및 용도에 따라 인서트 미드솔을 교체해 착화할 수 있다. 4시간 이상의 장기산행이나 지형이 고르지 못한 너덜지대에는 고경도 미드솔을, 4시간 미만의 당일 산행이나 등산로가 잘 갖춰진 근교산행에는 뒤꿈치 부위에 에어백 적용으로 충격흡수 및 반발탄성이 우수한 소프트 미드솔을 사용하면 된다. 제품구입 시 두 가지 미드솔을 함께 제공한다.

또한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해 외부의 수분은 차단하고, 내부의 땀이나 수증기는 밖으로 배출시켜 다양한 야외활동 시에도 발을 쾌적하고 편안하게 유지해준다. 어퍼 전체에는 누벅 가죽을 사용해 모든 등산활동에 적합하다. 더불어 살레와만의 ‘3F 시스템’을 적용해 착화감, 측면지지력, 발목 유연성이 뛰어나다.

남녀공용은 브라운 컬러, 남성용은 라이트 그레이 컬러로 출시했으며, 가격은 각각 28만원이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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