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내달 경기도 수원 광교신도시 1-1블록에 공급하는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단지 조감도. / 사진제공=현대건설
현대건설이 내달 경기도 광교신도시 중심상업용지 1-1블록에 주거용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총 876실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은 지하 7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19~83㎡ 총 876실 규모로 지하 2층~지상 3층은 상업시설, 지상 4층~20층까지는 오피스텔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지난 1월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 광교중앙역이 도보권에 있어 이를 통해 강남역 30분대(10개 정거장), 판교역 20분 이내(6개 정거장)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광교중앙역의 경우 전국 최초로 지하 복합환승센터로 운영되고 있어, 지하철 이용객들은 역사 밖으로 나가지 않고 이곳을 통과하는 시내외·광역버스 등을 이용 할 수 있다.
임대 수요도 풍부할 전망이다. 단지 인근으로 수원지방법원, 검찰청, 수원고등법원, 수원고등검찰청 등이 몰려 있는 광교법조타운이 2019년 완공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광교중앙역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348번지에 11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