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신한금융투자에 따르면 인크로스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 결과 청약증거금은 2조1,237억원이 몰렸다. 인크로스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기관투자가 대상 수요예측에서 희망공모가 밴드 최상단이 4만3,000원에 공모가가 정해졌다. 또 기관 수요예측에서도 492대1의 경쟁률을 보여주는 등 관심이 높았다. 인크로스의 올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7억700만원, 39억6,6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의 경우 3년간 연평균 10%씩 늘어나는 중이다. 동영상 광고플랫폼 다윈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매출만 연 112% 성장했다. 이번 공모자금은 광고 솔루션 연구개발과 신규사업, 해외 진출 등에 쓰일 예정이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