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길동 오피스텔 화재…2명 부상

"주차타워 용접공사 중 불똥 튀어"

22일 낮 12시42분께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의 한 오피스텔 주차타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주민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오피스텔 입주자 14명이 옥상으로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차타워 용접공사 도중 불똥이 튀어 건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성욱기자 secre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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