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전 남편’ 정윤회, “최순실 의혹, 나하고 전혀 관계 없는 일”
최순실 씨의 전 남편인 정윤회 씨가 최순실 씨에 대해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22일 최순실 씨의 전 남편 정윤회씨가 ‘최순실 의혹’에 대해 직접 언급한 사실이 전해져 관심이 집중됐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회의원 시절 비서실장을 지낸 정 씨는 지난 2014년 12월 청와대 ‘문고리 권력’과 정기적으로 만나면서 국정에 개입했다는 의혹의 이른바 ‘정윤회 문건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기도 했던 인물이다.
그러나 정 씨는 현재 최 씨와는 물론 딸과도 연락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정유라 씨의 특혜 의혹에 대해서는 “나도 속상하더라 (딸은)5살 때부터 열심히 새벽부터 가서 엉덩이에 진물이 나고 그렇게 해서 실력도 인정받은 것”이라고 변호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YTN 방송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