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황우슬혜, 25살에 얻은 깨달음…“거울이 나를 먹여 살려주지 않아”



‘아는 형님’ 황우슬혜가 공주병이 심했던 과거를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슈퍼주니어 규현과 배우 황우슬혜가 새로운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황우슬혜는 ‘내가 고등학생 때 가장 많이 한 일은?’이라는 질문을 던졌다.


정답은 ‘거울 보기’였다. 황우슬혜는 “공주병이 심해서 거울을 많이 봤다”며 “어릴 때는 되게 심했는데 지금은 안 그런다”고 밝혔다.

이어 황우슬혜는 25살 때부터 거울을 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황우슬혜는 “그 때 경제적으로 궁핍해져서 거울이 나를 먹여 살려주지 않는다 생각했다. 그 때 이후로 깨달아서 잘 안 본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