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전국 12개 지역본부별로 변호사와 세무사, 노무사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소기업·소상공인 경영지원’을 통해 전통시장과 유통상가, 공단 등을 찾아가는 현장상담을 실시한다.
현장 상담은 내수 부진과 대기업의 골목상권 장악 등으로 생존위기에 처한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위기 극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시장과 유통상가, 공단 등 복수의 사업자가 속해 있는 단체에서 신청하면 경영지원단이 현장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한다.
경영지원단 상담서비스는 대한민국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상담을 희망하는 사람은 대표전화(1666-9976)와 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를 통하면 된다. /김상용기자 kimi@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