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듯한 아이, 반듯한 영어 서강 SLP(Sogang Language Program)가 2017년 유치부 신입생 모집을 맞아 유아 영어 몰입과정인 ‘레인보우 브릿지(Rainbow Bridge)’ 설명회를 전국에서 진행한다.
2017년 SLP의 신입생 캠페인은 영어만 잘하는 아이가 아니라 영어도 잘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는 엄마들의 생각에서 시작되었다. 2017년의 슬로건은 ‘생각이 다른 엄마는 SLP에 보냅니다’로 학습 레벨에 따라 제공되는 체계적인 영어교육과 서강대학교 51년 교육철학이 담긴 인성교육으로 영어와 인성을 함께 키워주는 서강 SLP를 선택하는 엄마들을 칭찬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다. 영어가 자라는 만큼 인성도 반듯하게 자라는 서강 SLP 교육 현장으로 생각이 다른 엄마들을 초대한다.
전국 학당에서 진행되는 ‘레인보우 브릿지’ 유치부 설명회는 전인교육을 중시하는 서강대학교의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서강대 영미어문학과 교수 및 SLP 영어교육연구소의 영어교육 전문가, 유아교육 전문가들이 자체 개발한 5세~7세 대상의 영어몰입 과정이다. ‘레인보우 브릿지’는 서강 SLP의 21년 영어교육 노하우를 집약한 전인교육 프로그램으로, 영어의 4대 영역(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통합적 발달은 물론, 사회, 정서, 인지발달 등 유아의 전반적인 성장까지 가능하다.
또한 ‘레인보우 브릿지’는 영어능력뿐만 아니라 바른 인성을 키워줄 수 있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반듯한 길러주는 SLP 자체 개발 교재 ‘파인트리(Pine Tree)’를 정규 과목에 반영하여 수업에 활용한다. ‘파인트리’ 수업에서는 질서, 나눔, 공경, 협동 등 8가지 인성 덕목을 주제로 유아 시기에 꼭 배워야 할 인성을 교육한다. 아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도 수업에서 배운 인성 덕목을 직접 실천해보며 바른 인성을 내재화하고, 올바른 인성을 지닌 글로벌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이 수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이와 함께 서강 SLP는 유아의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연령별 발달 특성과 연차별 학습 특성의 차이를 반영한 총 6개의 세분화·체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여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레인보우 브릿지’는 졸업 후 체계적인 초등 연계 프로그램 ‘SAP(Specialized Academic Program)’ 과정을 통해 초등 고학년까지 영어교육을 이끌어 줄 수 있다. ‘SAP’ 과정에서는 미국 교과서와 SLP 자체 개발 교재 학습을 통해 자유로운 영어 의사표현은 물론 창의적, 비판적 사고력과 함께 전략적 학습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영어 몰입 교육을 받게 된다.
서강 SLP의 ‘2017년 유치부 설명회’는 10월25일 성동 SLP를 시작으로 전국 65개의 SLP 학당에서 개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은 학당 별 사전 신청을 통해 진행되며, 유아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국 설명회 일정은 SLP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학당에 문의하면 된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