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장애인 평생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립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공동으로 주관하며 성프란치스꼬장애인복지관(해나무일터)의 협조를 받아 발달장애인과 자원봉사자, 교육청 직원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구직활동을 위한 기술교육(이력서 클리닉, 모의 면접, 이미지 메이킹 등)과 조별 미션(다양한 직업탐색), 직업체험 등의 직업교육과 용궁사·이기대생태공원 관람 등 문화체험 활동으로 구성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다양한 고민을 가진 장애인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직업교육과 문화체험 활동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캠프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평생교육 사업을 적극 추진해 장애인 등 소외계층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형기자 kmh204@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