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신곡 ‘TT’ 무대를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첫 공개할 예정이다.

24일 오전 MBC에브리원에 따르면 오는 26일 방송될 ‘주간아이돌’에서는 트와이스가 출연해 신곡을 선보인다.

지난 2015년 데뷔 이후 자타공인 ‘대세돌’로 자리매김한 트와이스가 컴백 후 첫 예능으로 ‘주간아이돌’을 선택했다. 특히 이날 ‘주간아이돌’에서는 음악방송보다 한발 먼저 신곡 ‘TT’ 무대를 최초 공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신곡 ‘TT’는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만으로도 역대급 조회수를 기록하며 또 한번의 히트곡 탄생을 예고했는데, 첫사랑에 마음 졸이는 소녀의 마음을 귀엽게 표현하며 트와이스만의 깜찍하고 발랄한 모습을 찾아볼 수 있는 곡으로 녹화 현장에서 공개된 이후 극찬을 받고있다.

특히 신곡 ‘TT’는 MC 정형돈과 데프콘이 무대를 감상한 직후 곧바로 킬링파트를 따라할 만큼 중독성 넘치는 포인트 안무를 자랑했는데, 2016년 상반기 전국적인 ‘샤샤샤’ 열풍을 이끌어낸 ‘CHEER UP’을 뛰어넘는 메가 히트곡의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는 게 관계자들의 전언.

한편 이날 방송은 MC 정형돈과 트와이스와의 첫 만남이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자아내는데, 아이돌 캐릭터 제조의 달인인 정형돈과 예능 신생아 트와이스의 의외의 케미로 인해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전해졌다.

[사진=MBC 에브리원]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